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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08.24 10:16

107세할아버지 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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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7살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두번째 이야기

 

내가 중학교 다닐때 우리 반  담임교사가

"얘들아, 내가 죽지 않고 오래 사는법을 가르쳐주마"

그러는 거야. 그래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집중을 했어.

그랬더니 뭐라고 하냐면,

"죽어도 숨만 쉬어라. 그럼 절대 안 죽는다.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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